[헤럴드경제] 정부가 잇따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규제를 가하면서, 부동산 유동자금이 수익형 오피스텔로 몰리는 모양새다. 저금리 기조 속 실물경제 위축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수익형 오피스텔 매물로 투자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
하지만 투자가 몰리는 오피스텔 매물의 과잉 공급 논란으로 미분양 매물이 속출하면서, 투자를 위해 투자 가치가 높은 랜드마크형 오피스텔 매물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지역 최초 혹은 최대의 타이틀을 거머쥐었거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가진 오피스텔이 랜드마크 매물로 꼽히고 있으며, 대단위로 조성되는 매물일 경우 주목도가 높아 수익률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근래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많은 지역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워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일대의 인구 밀집도와 배후수요, 입지 등을 충분히 고려해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 중 부산진구 범천동 853-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맨해튼줌시티 금융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21~28㎡에 지하 1층~지상 20층의 규모로 들어선다. 단층형 5개 타입 330실과 복층형 5개 타입 66실 등 총 396실로 구성돼 있으며, 지상 1~2층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면적 대비 인구비율이 높은 부산진구는 인구 감소세에 반해 세대수는 늘고 있어 1인 가구 수요가 높다. 주변부에 5년 미만의 신축 오피스텔 비율이 12.7%에 불과해 맨해튼줌시티 금융단지의 투자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인근 교통 인프라와 개발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과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의 더블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부산 도심철도 지하화와 범천동 철도차량기지 이전 이슈 등이 있어 뛰어난 교통 인프라와 풍부한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문현금융단지 조성으로 관련 기관들의 입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 완공 예정인 동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외 단지 인근에 6개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산재해 입지적 메리트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서면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NC백화점, 이마트 문현점이 위치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으며, 서면역 중심으로 조성된 메디컬스트리트와 인접해 의료 시설의 이용이 용이하다. 국제금융센터 등 대표적인 오피스상권으로 꼽히는 주변부는 반경 1km 내 200개가 넘는 학원이 운영되고 있어 부산 최대 학원 밀집가로도 꼽힌다.
맨해튼줌시티 금융단지 건물의 외부 환경과 주거 환경도 프리미엄을 내세우고 있다. 옥상에서 주∙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조망감을 높이고, 카바나 형태의 야외테이블과 옥상정원 트래킹 코스 조성으로 휴식&힐링 공간을 조성한다. 2층에는 티타임과 스터디, 미팅, 다이닝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호텔식 프리미엄 클럽하우스 형식의 입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며, 카페테리아를 활용한 조식(유료) 제공을 예정하고 있다.
오피스텔 건물에는 전 세대에 세탁기, 냉장고, 일부 세대 에어컨 2대 등을 구비한다. 또한 워크인 클로젯 공간(일부세대)과 멀티테이블 수납공간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무상옵션을 준비할 계획이다. 스마트한 주거공간 실현을 위해 외부에서 실내의 보안, 점등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적용하며, 저층부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3~5층은 다락층 구조로 공간 활용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대창기업이 시공을 맡은 맨해튼줌시티 금융단지의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동 842-1번지에 있으며, 홈페이지 E-모델하우스를 통해 VR 영상으로 현장 관람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