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의료보건분야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회의실에서 내년 직업교육훈련 대비 ‘의료·보건분야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간호학원, 오산중앙간호학원, 세원노인전문요양원, 오산노인전문병원, 조은오산병원, 오산한국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훈련과정 개발을 위한 제언 ▷경력단절여성 채용에 대한 주안점, 문제점 ▷취업연계 방안과 상호협력 방안 ▷기타 제시된 의견에 대한 토의가 진행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양질의 취업이 가능하도록 여성가족부 내년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살리기 과정 ▷ERP사무원 양성과정 ▷온라인 쇼핑몰 마케터과정 ▷자동자정비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여성이 접하기 힘든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 등을 발굴하고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의 수요가 많은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 높은 취업률로 연결해 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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