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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청년예술가·소상공인 모여라”
‘온라인 영영페어’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영등포구 ‘2020 온라인 영영페어’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역 청년예술가, 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음악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2020 온라인 영영페어’에 함께할 청년예술·사업가 20개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영(yeong)등포구의 젊은(young) 박람회(fair)라는 뜻의 ‘영영페어’는 영등포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가와 청년소상공인들이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교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영등포구의 대표 청년축제다.

올해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영영페어’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오는 12월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주요 행사일정으로 12월11일에는 ▷‘청년 소상공인이 본 코로나 사태의 딜레마’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 ▷청년 예술가의 고품격 라이브 공연이 준비됐다. 12일 2일차 행사에서는 ‘세상에 없는 직업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주제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윤승철 강사의 열띤 강연과 청년 예술가의 작품과 청년 사업가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의 시간이 마련되며, 청년 예술가들의 브릿지 공연도 이어진다.

아울러 사전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청인증 이벤트, 친구 초대이벤트,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구는 이번 축제에 함께 참여할 지역 청년예술가, 청년소상공인, 생활예술인(공예, 공방), 디자이너와 관심있는 청년사업가 20개 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객 50명도 선착순 모집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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