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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셋째주, 화성시 대규모 단지 등 5800여가구 분양
견본주택 개관 7곳·당첨자 발표 10곳·계약 25곳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5800여가구가 청약 물량으로 나온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16~22일 전국 9곳에서 총 588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25곳에서 진행된다.

경기 화성시의 아파트 밀집지역의 모습 [헤럴드경제DB]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17일 경기 화성시 반정동 621-101번지와 621-8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4·5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4개동, 59~105㎡(이하 전용면적), 총 9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5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0개동, 59~156㎡, 총 1378가구 규모다. 단지에선 영통 학원가가 가깝고, 망포4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분당선 망포역, 매탄권선역을 이용할 수 있고 KTX경부선·1호선·수인선 환승역인 수원역이 인근에 있다.

서해종합건설은 경기 여주시 천송동 591-1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여주서해스카이팰리스’의 1순위 청약을 17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0층, 2개동, 아파트 77~112㎡, 174가구와 오피스텔 70·84㎡, 9실로 지어진다. 전 가구에서 남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중랑구 망우동 273-1번지에 들어서는 ‘서울양원(S1블록)’의 영구임대 청약접수는 19일 진행된다. 단지는 국민임대 192가구, 영구임대 100가구, 행복주택 925가구 총 12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의 환승역인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있다. 송곡고·송곡여고·송곡여중·동원초·동원중·영란여중 등 10개의 학교가 단지 주변에 있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7곳이다. 호반건설은 20일 경기 고양시 덕은동 403-2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DMC힐즈’의 견본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84㎡, 560가구 규모다. 단지에선 대덕산과 월드컵공원, 한강 등이 가깝다. 인근 강변북로·자유로·가양대교를 통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같은 날 경북 경주시 용강동 1612번지 외 1필지에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4~101㎡, 총 7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인접한 신당로·신당교차로·7번국도·강변로·북경주IC 등을 통해 이동 가능하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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