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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 한인생명공학자 단체 'KOLIS', 미 현지서 코로나관련 컨퍼런스 연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재미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 생명공학자들이 주축이 된 'KOLIS (Korean Life Scientists in the bay area)'가 코로나 관련 연례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KOLIS'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4개 학교 스탠포드, UCSF, UC 버클리, UC 데이비스에서 연구활동을 하는 생명 과학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200 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절반의 회원 들이 박사 후 연구원(포스닥) 단계이고 학생들이 20%, 교수진들이 10% 정도인 학술단체이다.

매달 세미나와 매년 봄과 가을에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는 이 단체는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월별 세미나를 온라인 형식으로 전환해 4월부터 진행하고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의 기초과학연구원 단장을 맡고있는 서울대 김빛내리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고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한다. 신경과학분야의 서울대 차지욱, 김성연 교수, 기술과 혁신· 머신러닝·대사 분야의 UC Irvine대 장철순 교수, 면역학분야의 포항공대 이지오 교수, 서울대의대 김혜영 교수 등이 최신 연구주제를 다룰 전망이다. (등록링크: https://forms.gle/ihCTBmNy4aJksY359)

KOLIS 이기현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세션으로 20~21일까지 진행되며(한국시간은 11월 21일 토요일 오전10시~ 22일 일요일 오후1시) 함께 열리는 커리어 세션에는 UC Davis 황창일 교수, UC Irvine 이진아 교수, Virginia Tech 신소라 교수, 고려대 안준용 교수, 성균관대 이재철 교수, KIST 이상희 박사와 함께 진로 탐색의 장도 가진다"고 전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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