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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6개 시·도 47개교, 등교 중단…학생 확진자 6명↑
등교중단 학교, 전날 보다 4곳↑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지방자치단체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는 온종일 돌봄법 철회와 8시간 전일제 근무 전환을 요구하며 하루 파업에 나선 6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0일 전국 6개 시·도 4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43곳) 보다 4곳 늘어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6일 76곳에서 전날 33곳 줄었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서울 16곳, 경기 10곳, 강원 9곳, 전남 8곳, 충남 3곳, 경남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한편, 지난 5월20일 순차등교가 시작된 뒤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793명으로 하루 만에 6명 늘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47명으로 동일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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