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신메뉴로 프리미엄 비프 버거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를 통해 1020세대에게 인기있는 가성비 버거 브랜드를 넘어, 직장인까지 주 고객층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육가공브랜드 존쿡 델리미트와 손잡고 로스트 비프버거 ‘리얼비프버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리얼비프버거는 수제버거를 떠올리게 하는 풍성한 비주얼과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존쿡 델리미트의 마이스터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급 로스트 비프가 핵심이다. 패티를 갈지 않고 오븐에 굽고 저온으로 숙성시켜 육결이 살아있을뿐 아니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로스트 비프를 층층이 쌓아 올려 볼륨감도 높였다. 또 버터향이 풍부한 크랜베리 브리오슈 번에 파프리카, 가지, 애호박 등 구운 야채가 어우러져 풍성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발사믹 글레이즈드와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로 감칠맛까지 더했다.

맘스터치 신메뉴 '리얼비프버거' 제품 이미지 [제공=해마로푸드서비스]

리얼비프버거는 로스트비프와 구운 야채가 저온으로 조리돼, 이색적인 ‘콜드버거’로도 즐길 수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국내 1위 델리미트 브랜드와 협업을 한 만큼 맛과 퀄리티가 보장된 메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맘스터치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리얼비프버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세트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매장에서 리얼비프버거를 단품으로 구매하면 케이준 양념감자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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