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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게이밍 의자 등장! 제닉스 토트넘 홋스퍼 게이밍 의자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과거 2002년 월드컵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이었던 이영표 선수가 뛰었던 팀이 있다. 바로 토트넘 홋스퍼다. 그래서 한국 축구 팬들에게 토트넘 홋스퍼는 매우 익숙한 구단이다. 

그런데, 다양한 게이밍 의자 제품을 선보이는 제닉스크리에이티브가 토트넘 홋스퍼와 손잡고 공식 게이밍 의자를 선보였다. 바로 '제닉스 토트넘 홋스퍼 게이밍 의자다. 이 제품은 제닉스가 해외 축구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해외 축구팀 게이밍 의자다.
 



이 제품은 토트넘 홋스퍼 구단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특별히 제작된 제품이다. 그래서 의자 곳곳에 토트넘 핫스퍼를 상징하는 여러 요소들이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일까? 첫 인상은 토트넘 홋스퍼의 홈 구장에 있는 선수들이 앉는 벤치보다 더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 되려 이 의자가 오히려 벤치에 놓여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 정도다. 
 



의자의 컬러는 토트넘의 메인 컬러라고 할 수 있는 블루와 화이트로 꾸며져 있다. 전면을 보면 최상단에는 토트넘 홋스퍼의 로고가, 그리고 그 아래에는 영문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이것들은 자수로 박혀있기 때문에 오랜 수명을 보장한다.

참고로 이 의자는 총 4종류로 판매되고 있는데, 다른 축구 구단 의자가 1가지 종류였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많다. 그 이유는 바로 뒷면에 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4명의 유명 선수들의 이름과 사인, 등번호가 각각 새겨져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7번의 손흥민을 비롯해 10번의 해리 케인, 20번의 델리 알리, 1번의 위고 요리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도 자수 처리가 되어 있어 쉽게 헤지지 않는다.
 



디자인은 기존의 제닉스 게이밍 의자 라인업처럼 버킷 시트 형태로 되어 있으며 어깨부터 허리까지 몸을 감싸주는 버킷 형태의 곡선은 어깨 부분이 아주 굴곡져있어 근육질의 축구 선수의 느낌도 주고 있다. 
 



머리가 위치하는 부분에는 2개의 구멍이 뚫려있어 포인트를 주고 있으며, 그 옆으로 화이트 컬러 라인이 넓게 뻗어나가면서 그 부분에도 포인트를 주고 있다. 상부 시트를 감싸는 부분에도 화이트 컬러 라인이 포인트가 되고 있다.
 



기존 라인업 대비 푹신한 수준의 상부 시트와 하부 시트는 겉으로 봤을 땐 기존의 제닉스 게이밍 의자와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 다른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포인트를 주기 위한 가로 형태의 박음질선이 상부 시트에는 있지만 하부 시트에는 없고 블루와 화이트를 구분하는 박음질만 되어있는데, 두 시트를 자세히 보면 대각선의 물결 모양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건 이전의 제닉스 게이밍 의자 라인업에서는 보지 못하던 부분이다. 이를 통해 다른 질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통풍의 효과도 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기존 라인업이 폴리우레탄 가죽이었던 것과 달리, 이 제품은 고품질 합성가죽을 사용해 향상된 감촉과 우수한 내구성, 세련된 색감을 보여준다. 
 



그리고 제닉스의 게이밍 의자는 항상 목 쿠션과 허리 쿠션을 제공한다. 그건 이 제품도 마찬가진데, 그중 목 쿠션에는 EST 1882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다. 이 숫자는 바로 토트넘 홋스퍼 구단의 창단한 년도를 나타낸 것이다. 그리고 허리 쿠션에는 정면의 왼쪽 아래에 토트넘 홋스퍼의 로고가 조그맣게 새겨져 있다. 두 쿠션 모두 벨벳 소재로 만들어져 있다.
 



제품의 크기는 등받이의 높이가 840mm, 어깨 넓이가 560mm로 상부 시트 자체의 크기는 기존 라인업보다 크다. 팔걸이 포함 총 가로 길이는 680mm, 하부 시트 길이가 550mm, 팔걸이의 최소~최대 폭은 280~350mm, 바닥에서 하부시트 까지의 높이가 440~510mm로 기존 라인업보다 큰 차이는 없다.
 



기존의 제닉스 게이밍 의자가 갖고 있는 장점은 그대로 적용됐다. 의자 전체는 150kg를 견디는 메탈 프레임으로 구성됐고, 상부 시트는 180도까지 젖혀지는 각도 조절 틸트 기능을 통해 원하는 각도를 설정할 수 있고, 의자 우측 밑에 있는 레버를 통해 약 7cm 정도의 높이 조절도 가능하다. 시트 자체의 각도를 조절하는 하부 틸팅 기능도 지원한다.
 



고품질의 메탈 소재로 구성된 5발 베이스에는 레이싱 휠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휠이 장착돼있다. 그리고 이 베이스와 시트 사이에 있어 높이 조절과 무게를 감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폭발의 위험성이 없고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TUV 인증 클래스-4 가스스프링이 장착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팔을 올려놓을 수 있는 팔걸이 역시 다각도 조절이 가능한 3D 팔걸이가 적용된 만큼, 앞뒤 조절과 각도 조절,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이처럼, 제닉스 토트넘 홋스퍼 의자는 처음으로 특정 선수에 특화된 제닉스의 게이밍 의자 라인업이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압도적인 비율로 손흥민 의자가 많이 팔리겠지만, 해리 케인이나 델리 알리, 휴고 요리스의 팬도 있을 것이다. 

그 선수의 등번호와 사인이 새겨진 의자에 앉아서 토트넘의 경기를 보면 현장의 느낌을 조금이라도 더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토트넘의 팬을 자처하고 마침 게이밍 의자를 필요로 한다면, 토트넘 게이밍 의자를 통해 팬심을 발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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