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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 양육 분쟁’ 30대 고려인, 유치장서 경찰관 2명 폭행
카자흐스탄 국적…경찰, 경위 조사중
광주 서부경찰서. [연합]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경찰이 유치장 관리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 방해)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고려인 김모(33)씨를 입건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30분께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난동을 벌이다 제지하는 유치장 관리 경찰관 2명을 폭행한 혐의다. A씨는 이혼한 아내와 자녀 양육 문제를 두고 분쟁을 벌이다 자신의 자녀를 강제로 데려간 혐의로 붙잡혀 지난 5일 유치장에 입감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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