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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 ‘행복키트’ 전달
행복키트 구성품. [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행복키트’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 4000여 명에게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격리기간 느낄 수 있는 불안·답답함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 물품이다. 긍정 메시지가 새겨진 긍정 팔찌, 긍정 노트, 마스크 목걸이,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된 행복 키트다. 현재까지 2166개 전달 완료했다. 이후 2000개의 행복 키트를 더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 중이다. 의사, 정신보건간호사, 임상심리사 등 정신건강 전문가와 보건 전문 공무원이 오픈 채팅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자가격리자에게 조언해주고 코로나19에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스트레스를 겪는 시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24시간 핫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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