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로나19가 불러온 도시 변화에 대한 성찰
서울연구원 ‘감염병 시대 도시 변화의 방향을 묻다’ 출간
'감염병 시대 도시 변화의 방향을 묻다' 표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경제, 복지, 도시계획, 교통, 환경, 교육 등 도시를 둘러싼 전 분야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과 변화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찰을 다룬 ‘감염병 시대 도시 변화의 방향을 묻다’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 본문은 1부 사회가치 구조의 변화, 2부 작은 도시로의 전환, 3부 사회안전망의 재구성, 4부 글로벌 경제와 로컬 경제의 상생, 5부 예술과 교육의 전환, 6부 국제질서의 재편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도시 변화의 영역을 여섯 분야로 구분했고, 각 분야마다 근본적 질문을 제기하면서 변화의 방향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은 인류에게 심각한 위기이기도 하지만 서서히 죽어가던 현대 문명을 근원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책을 통해 감염병 팬데믹 시대의 삶과 문명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시민들,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공공분야 전문가들 모두에게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