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美 바이든 '승기' 기울자…코스피 장중 2400선 탈환
코스닥도 장중 2%대 상승폭 기록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의 한 딜러 모니터에 미 대선 뉴스가 띄워져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미국 대선 개표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매직 넘버'에 근접하자 코스피가 2400선을 재탈환했다.

5일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를 전후로 장중 2400선을 재탈환했다. 오후 2시30분 현재 지수는 전장보다 44.65포인트(1.89%) 상승한 2,401.9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6.09포인트(0.68%) 오른 2373.41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폭을 2% 가까이 확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 3193억원, 외국인 7982억원이 순매수하며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1조1164억원 규모로 대량 순매도에 나섰다.

코스닥 지수도 이날 오후 전장보다 16.71포인트(2.02%) 상승한 843.68을 기록하면서 일 고점을 경신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40포인트(0.77%) 오른 833.37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kacew@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