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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진원, ‘2020 韓日 콘텐츠 비즈니스 온라인 포럼’
카카오재팬, 산리오 등 日 기업 참여…협업 성공사례 공유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코로나19 와중에도 일본 내 불고 있는 한류 재점화 현상과 업계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일 협업과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2020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온라인 포럼’을 11월 12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를 만든 산리오의 츠지 토모쿠니 사장이 연사로 참여해 워너사와의 영화 협업과 넷플릭스 등과의 신규 IP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또 콘진원 일본비즈니스센터의 비즈매칭으로 성사된 국내 스타트업 ‘애니펜’과 산리오의 협업 스토리도 소개한다.

이번 포럼에는 일본 현지 웹툰 플랫폼 ‘픽코마’를 안착시킨 카카오재팬 김재용 대표, 애니메이션 동영상 서비스기업 크런치롤(Crunchyroll) 쿠로스 노부히코 프로듀서, 일본 OTT 중 한국 드라마 판권을 최다 보유하고 있는 유넥스트의 츠츠미 텐신 사장, 영화 ‘박치기’로 2006년 일본아카데미상 각본상을 받은 하바라 다이스케 감독도 연사로 나선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0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온라인 포럼’의 시청 희망자는 이달 10일 12시까지 포럼 공식사이트(kissent.jp/answers/contentbusinessonlineforum/new)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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