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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한 정쟁 속 여야 지지율 동반 하락…文대통령 지지율은 보합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여야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0.1%포인트 내린 34.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도 1.2%포인트 떨어진 27.7%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재보궐선거 관련한 민주당의 후보 공천 투표, 재산세·양도소득세 당정 갈등,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 여진 등이 있었지만 의미 있는 수준의 변동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도 비슷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지난주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45.6%로 집계됐다. 2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부정 평가는 1.3%포인트 하락한 49.6%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차이는 4.0%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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