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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AI 방역현장 점검
전남 장성 황룡강 철새도래지 일원 방문…관계자들 격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에 드론을 활용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현장(전남 장성)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농협 제공]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은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4일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전남 장성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2건 발생되었고, 저병원성 AI도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언제든지 가금농장에서 AI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차단방역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국 모든 가금농장에서 사람·차량 출입통제, 농장내부 매일 소독, 철새도래지 및 경작지 출입자제, 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에 충실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공동방제단 540개반, NH방역지원단 114대, 광역살포기 51대, 드론 91대, 살수차 18대 등 가용 방역장비를 총동원해 전국 가금류 농장 및 철새도래지 등에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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