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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경기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 경기옛길센터는 ‘2020년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3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에서는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간 경기옛길과 관련된 자유주제를 가지고 일반 시민들이 직접 사진, 영상, 웹툰, 스토리 분야 콘텐츠를 제작해 접수했다. 사진 70건, 영상 41건, 웹툰 9건, 스토리 34건으로 총 154건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서류심사, 2차 작품심사를 거쳐 사진 9건, 영상 9건, 웹툰 4건, 스토리 9건, 총 31건이 최종 선정됐다.

스토리 부문은 장애를 가진 한 아이가 경기옛길을 걸으며 길 위에서 만난 선현들과 소통하고, 그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창작 동화인 ‘길을 걷는 아이’가 대상을 받았다. 사진 부문에서는 ‘낙생역길에 드리워진 봄 풍경’이라는 주제로 영남길이 지나는 분당 중앙공원의 전경을 찍은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 영상 부문에서는 1박 2일 동안 삼남길을 걸으며 포착한 순간과 소감을 영상으로 담아낸 ‘걷기란 뭘까?’라는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 웹툰 부문은 경기옛길에 대해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궁금증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그린 ‘경기옛길이 뭐야?’라는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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