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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트라이더 최고는 누구?"…넥슨, 7일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 개최
사진=넥슨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오는 7일 국내 대표 레이싱게임 넥슨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경기는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시즌2는 CJ ENM 게임채널 OGN과 손잡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으로 무대를 옮겼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없이 경기를 치렀다. 대신 선수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프로그램과 ‘집관’ 이벤트 같은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를 통해 경기별 평균 합산 영상 조회수는 지난 시즌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과 가상현실(VR) 응원 이벤트를 열어 ‘온택트’ 관람 문화를 이어간다. 팬들이 ‘Jump VR’ 앱에서 경기 생중계를 시청하며 아바타 기반의 응원전을 즐기도록 제공한다.

Jump VR 카트라이더 소셜룸에서 대형 모니터가 설치된 가상공간에 아바타 관람객으로 입장해 결승 경기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7일부터 8일까지 아바타 응원전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파라곤 X, 황금기사 X와 같은 카트바디를 총 5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를 참여는 Jump VR 앱을 다운받아서 설치하고, 카트라이더 소셜룸에서 응원하는 모습을 셀피로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김세환 넥슨 e스포츠팀 팀장은 “카트라이더 리그 팬분들을 경기장 현장에서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에서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결승전과 VR 응원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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