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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처인구, 산불대응센터 현판식
산불진화차량 차고, 산불예방진화대 편의공간 등 활용
백군기 시장이 산불대응센터 준공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남동 헬기장서 각종 산림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불대응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산불대응센터는 부지 면적 3952㎡, 연면적 284.04㎡ 규모 지상2층 1개동으로 구성됐다. 20여명의 산불예방진화대를 위한 대기실‧샤워실‧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산불 대응 진화차량 차고지, 기계화진화시스템·개인진화장비 보관을 위한 창고 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6월부터 4억원을 투입해 센터를 조성 공사를 했다.

백군기 시장은 “각종 산림재해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조성했다. 산불대응센터가 산불과 병해충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데 핵심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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