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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어렵지 않아요”
외국인위한 4개국 언어 홍보물 배부
외국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포스터.

[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에서는 거주 외국인을 위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과 처리 안내 홍보물 제작해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용 홍보물은 4개국어로 총3만부를 제작한다. 재활용 가능 자원 등 생활폐기물 종류별 배출 방법과 대형폐기물 접수 방법, 구역별 대행업체 연락처를 포함해 꼭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작한다.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동행정복지센터· 외국인 민원 처리부서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등 외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관에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성진 성남시 자원순환과장은 “외국인들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과 처리 방법을 숙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깨끗한 성남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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