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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TP, ‘VR·AR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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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내달 24일까지 ‘인천 VR·AR(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VR·AR산업의 가파른 성장과 콘텐츠 확산에 발맞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VR·AR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인천의 산업·문화·관광·역사·지리·경제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인천’을 주제로 한 VR·AR 콘텐츠 아이디어, 화상회의·온라인교육·원격근무·온라인 문화생활 등을 주제로 한 ‘비대면 서비스’를 주제로 한 VR·AR 콘텐츠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눠 접수한다.

VR·AR 콘텐츠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 VR·AR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www.vrarcontest.kr)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서를 제출·응모하면 된다.

인천TP는 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500만 원) ▷우수상 2명(각 200만 원) ▷장려상 5명(각 100만 원) ▷입선 10명(각 10만 원) 등 입선자 36명을 선정, 3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초 열릴 예정이다.

인천TP는 선정작을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에 전시, 콘텐츠 구현을 위한 인천지역기업과의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vrarcontest.kr) 및 인천VR·AR제작거점센터 홈페이지(www.invr.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지역과 시대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지역특화 콘텐츠와 VR·AR 산업의 융합 실현이 기대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 구축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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