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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더머니] 원/달러 환율 1130.60원 마감…5.1원 상승
오후 상승폭 확대
안전자산 선호 짙어져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5.1원 오른 113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미국, 유럽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시장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안전자산 선호가 짙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원 상승 출발한뒤, 오전 중 상승폭이 2~3원대로 줄었으나 오후 들어 폭을 확대해 1130선 진입에 성공했다.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다음주 대선 전까지 합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 움직임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19% 오른 93.1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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