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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 완화
오산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기간을 다음달 6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신청기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연장 ▷위기사유 유형 기존 ‘소득감소 25% 이상’→‘소득감소 등 위기사유’로 완화 ▷신청서류 간소화 등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56만원)이면서 소득이 감소된 자로 재산기준 3억5000만원 이하 가구이다.지원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소득과 재산조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으로 신청인 계좌로 현금지급 된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자격이 완화되고 신청기간도 일주일 연장되어 많은 시민들이 혜택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긴급복지와의 연계 등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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