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故 구본무 회장 ‘적십자사 3억 기부’ 2년만에 알려져

고 구본무(사진) LG그룹 회장의 유족이 구 회장 명의로 대한적십자사에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2년여 만에 뒤늦게 전해졌다.

27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구 회장의 기부금은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에 문을 연 재난안전센터 내 재난안전체험관을 만드는 데 쓰였다.

재난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교육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2018년 건설이 추진될 무렵 구 회장이 별세하자 유족이 고인의 뜻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 사실은 최근 이 센터 개관식이 이뤄진 뒤에야 알려졌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