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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노량진학원가에서 설치된 이동식 무료 결핵 검진소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0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잠복결핵감염자 관리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구는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감염 1대 1 상담과 수시 검사 등을 실시하는 등 잠복결핵감염 관리를 강화해왔다.

결핵환자 뿐 아니라 가족접촉자 및 집단시설 역학조사 대상자에 대한 잠복결핵감염의 철저한 검진으로 ▷잠복결핵감염자 치료실시율(57.8%) ▷잠복결핵감염 검진율(96.7%)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종열 동작구 보건기획과장은 “완전한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선제적인 예방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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