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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88명…집단감염 잇달아
코로나19 진단검사 절차를 안내받고 있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0시 기준으로 88명 늘었다. 전날(119명)에 비해 31명 줄어 이틀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명 늘어 누적 2만6043명이라고 밝혔다. 88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72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460명이다.

전날보다는 신규 확진자가 줄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과 가족모임, 지인모임, 회사 등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일별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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