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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티건설, 복합 쇼핑몰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분양
서울 양원지구 내 위치…연면적 약 4만6000㎡, 총 292호실 규모
양원지구 약 3200가구 규모 아파트 등 배후 수요 풍부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투시도 [시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시티건설이 27일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에서 복합 스트리트몰 상업시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티원스퀘어는 지난 5월 분양에 나섰던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한다. 연면적 약 4만6000㎡, 총 29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은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로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지는 개방감 높은 구조로, 집객력을 극대화해 다양한 분야 업종들의 입점이 가능할 전망이다.

상권에는 대형 체육시설과 복리시설들이 입점할 예정이며, 상가 내부에는 수영장, 대규모 피트니스 등 각종 편의시설들도 조성된다.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비롯해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 주거단지와 양원지구에 들어설 아파트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원지구는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 34만5291㎡ 면적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총 6개 블록에 약 32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또 향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 본사도 신내동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에 위치한다. 홍보관은 주기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진행하고, 외부 대기공간에 코로나방역 출입 통제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자가문진표 작성, 안면 인식 카메라를 통한 체온측정 등의 절차를 거쳐야 관람이 가능하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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