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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위생업소 특별 방역 점검
등산로·관광지 주변 음식점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 홍보
점검반이 음식점을 방문해 종사자에게 ‘핵심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위생업소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고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위생업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은 광교산·칠보산, 수원화성 일원(행궁동 등), 수원역, 버스터미널 등 등산로·관광지 주변 음식점 100개소이다.

공직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한다. 핵심 방역수칙,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등 점검,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23일 시에 등록된 푸드트럭 42개소, 햄버거 조리 판매업소 51개소 대상으로 위생수칙 점검은 완료했다. 푸드트럭 조리·판매 식품과 햄버거를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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