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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치과검진·치료비’ 지원
4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한 아동이 꿈꾸는소아치과의원에서 치과치료를 받고 있다. [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검진·치료비 등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4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치과검진·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원 대상은 수원시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영화) 아동 중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이다.

협약은 키즈웰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꿈꾸는소아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등 4곳이며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협약했다. 협약 기간은 내년 11월 30일까지다. 레진·크라운치료 등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필요한 치과진료를 지원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에서 856명의 영유아·어린이를 관리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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