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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대통령, '옛 서울' 소개하며 "모처럼 좋은 책…책값은 부담"

  • 기사입력 2020-10-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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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모처럼 좋은 책을 한 권 읽었다"며 옛 서울의 모습을 담은 조선시대 화가들의 그림을 수록한 미술서를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미술사학자 최열의 책 '옛 그림으로 본 서울'을 언급하며 "부제가 '서울을 그린 거의 모든 그림'인데, 저자가 알고 있는 옛 서울 그림은 거의 다 담겼다는 자부심이 배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25점의 조선시대 그림이 최고의 해설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 저자로서도, 출판사로서도 역작이라고 할 만하지만 책값이 보통의 두배로 비싼 것이 좀 부담"이라고 평했다.

지난 4월 발간된 이 책의 정가는 3만7000원으로, 16∼19세기 서울을 그린 그림이 담겨있다.

문 대통령은 "지금의 서울은 한양 또는 한성이라고 부르던 옛 서울과 전혀 모습이 다르다. 강, 하천, 산, 계곡이 모두 달라졌고, 사람이 손대지 못하는 부분만 옛 모습이 남았을 뿐"이라며 "눈부신 발전과 개발이 있었지만, 그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도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좀 더 일찍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았더라면'하고 탄식하게 되지만 이젠 앞날의 교훈으로 삼을 뿐"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책을 소개하면서 "서울의 옛 모습은 그림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저자는 위치가 확인되는 '거의 모든' 그림을 화가와 그림의 내력까지 충실한 해석과 함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해설과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오늘날의 모습과 비교해보느라면 읽고 보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린다"며 "조선시대 서울을 그린 진경 산수화와 화가에 대한 사전과 같은 자료로서도 가치가 크다고 느낀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에도 '코로나 사피엔스', '오늘부터의 세계', '리더라면 정조처럼', '홍범도 평전' 등 4권의 도서를 추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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