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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윤석열 겨냥 "'文탄생 공신'을 우파 대선후보?…막장 코미디"

  • "우리를 모질게, 못살게 굴던 사람"
    "'적의 적은 동지' 사고 안타까워"
  • 기사입력 2020-10-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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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를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23일 "불·싸움 구경만큼 재밌는 구경은 없다고 하지만, 문재인 정권 탄생 공신들이 서로 민낯을 드러내고 싸우는 모습이 참으로 가관"이라고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신경전이 다시 발화된 데 따른 비판으로 읽혀진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추 장관과 윤 총장을 문 정권 탄생의 각각 제 1·2 공신으로 지칭했다. 그는 "추 장관은 문 정부 출범 당시 당 대표로 지난 '탄핵 대선' 승리의 1등 공신"이라고 했다. 이어 윤 총장의 이름을 정확히 쓰지는 않았으나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리는 정치수사에 큰 공을 세우고 벼락 출세해 중앙지검장 때 소위 적폐수사를 지휘하면서 이재수 기무사령관을 모욕 줘 자살에 이르게 하고, 청와대 말단 행정관까지 적폐로 몰아 싹쓸이 수사를 한 공으로 또 한 번 검찰총장으로 벼락 출세한 사람이 '이전투구'(泥田鬪狗) 식으로 서로 물어뜯고 있다"고 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연합]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페이스북 일부 캡처.

그는 윤 총장의 '보수 대권주자 영입설'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그는 "우리를 그렇게 모질게, 못살게 굴던 사람을 우파 대선 후보로 운운하는 것은 배알도 없는 막장 코미디"라며 "적의 적은 동지라는 모택동식 사고 방식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나는 그들끼리 뻘밭에서 개처럼 이전구투하는 데 아무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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