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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재도전 성공패키지’ 올인..4년째 주관기관 선정
경과원 전경.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창업에 재도전하는 기업인의 성공적 재기를 이끌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재기를 꿈꾸는 재창업가를 발굴해 실패원인 분석부터 역량강화교육, 시제품제작, 마케팅, 창업전용 공간 지원까지 재창업 전 과정을 지원해 성공적인 재도약을 돕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한다.경과원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째 재도전 성공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경과원은 2019년도 사업을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운영해 총 82명의 재창업 성공을 도왔다.

특히 경과원 지원을 받은 재창업자 82명 중 63명이 매출과 고용창출 효과, 투자유치 등의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 성과자로 인정받아 우수 졸업 했다.이는 2019년 재도전 성공패키지의 일반형 주관기관 6개 중 가장 뛰어난 성과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재창업자 82명은 사업기간 동안 매출 37억 원, 고용창출 100명,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131건, 투자유치 7억2천만 원, 벤처인증 6건, 융자확보 17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기준 원장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재도전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창업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혁신성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올해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총 90명의 (예비)재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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