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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경 후 급격한 골 감소…고관절 골절 방치하단 ‘평생 骨骨’

  • 유병률 골다공증 22%·골 감소증 48%
    독립적인 생활 불가능…삶의 질 떨어져
    욕창 등 합병증으로 2년 내 70% 사망
    뼈 고정·인공관절 삽입 등 수술 받아야
  • 기사입력 2020-10-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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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골절은 한번 발생하면 여성 기준으로 2명 중 1명이 기동 능력과 독립성 회복이 불가능하며, 4명 중 1명이 장기간 요양기관 또는 집에서 보호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게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노인층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도시생활습관으로 운동량은 감소하면서 노인성 고관절 골절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고관절 골절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골다공증의 악화, 근육양의 감소, 척추 및 관절의 퇴행, 균형감각 저하 등 크게 4가지를 들 수 있다.

▶골다공증 환자 94.4% 여성, 폐경 이후 골절 위험 높아져=국내 골다공증 진료인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5년 821,754명에서 2019년 1,079,548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성별 요양급여비용총액을 비교하면 여성이 94.4%(남성 5.6%)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다. 또한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매년 증가해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한국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49세로, 이는 여성의 폐경 이후 여명이 평균 35~45년에 이른다는 뜻이다. 폐경 이후에는 골감소가 급격히 진행되는데 반해 폐경 후 삶이 길어짐으로써 그만큼 골절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22.4%로 성인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 환자, 골감소증 유병률은 47.9%로,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대한골대사학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한국인의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 및 관리양상에 대해 분석한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 fact sheet 2019’에 따르면, 남성에서 골다공증 유병율은 여자의 1/5이지만, 골감소증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에서는 연령별로 골다공증 유병률을 분석했을 때 50대 15.4%, 60대 36.6%, 70대 이상 68.5% 등 10세 단위로 연령이 증가할 때마다 골다공증 유병률이 2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50세 이상 한국인의 골다공증 골절 발생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50대에서는 손목 골절이 주로 발생하고, 고령으로 갈수록 고관절 및 척추골절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관절 골절=사망?’ 고관절 골절 왜 위험한가?=골다공증 골절 후 1년 내 치명률이 고관절 골절은 남성 20.8%, 여성13.6%로 나타났으며, 고관절 골절 환자의 일반인 대비 사망률은 남자 12배, 여성 11배로 높았다. 또한 고관절 골절을 겪은 환자의 14.8%가 이차성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는 “고관절 골절은 한번 발생하면 여성 기준으로 2명 중 1명이 독립성 회복이 불가능하며, 4명 중 1명이 장기간 요양기관 또는 집에서 보호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게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고관절 골절 방치하면? 2년 내 사망률 70%=고관절 골절을 방치할 경우 거동 불편 등에 의해 욕창, 폐렴, 심장질환의 악화, 정맥혈색전증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고관절 골절 수술환자의 1년 내 사망률은 14.7%, 2년 내 사망률은 24.3%로 분석되고 있다. 고관절 골절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1년 내에 25%, 2년 내 사망률은 70%에 달할 정도로 높다. 고관절 골절 치료의 기본은 수술이다. 주로 골절 발생부위에 금속정으로 뼈를 고정시킨 후 안정을 취하는 치료가 진행되거나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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