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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국무총리상 수상
의료관광 서비스 등 사업 추진노력 인정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스마트메디컬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0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전국 190여 개 지자체의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종 12개 우수특구에 선정, 그 추진 실적과 사업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는 지역 내 풍부한 의료자원과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기반으로 ▷원스톱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안내센터 조성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지역축제와 연계한 특구 홍보부스 운영 ▷지자체 최초 몽골 보건부와의 MOU체결 등 의료관광 활성화와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아울러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업으로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해 취업으로까지 연계한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영등포스마트메디컬특구에 깊은 관심과 응원 보내준 구민들과 관련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영등포가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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