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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카페, 액상 스틱커피 ‘비나카노 블랙’ 출시
G1 로부스타 원두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
자사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에 출시
정통 베트남 로부스타 원두로 만든 액상 스틱 커피 '콩카페 비나카노' [사진제공=콩카페]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베트남 커피 브랜드 ‘콩카페(CONG CAPHE)’의 국내 독점 운영사인 (주)그린에그에프엔비가 22일 신제품 ‘비나카노 블랙’을 자사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콩카페 비나카노 블랙은 최고 등급의 G1 로부스타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베트남 커피다. 최신 마이크로 그라이딩 공정기술을 적용해 베트남 고유의 추출 방식인 핀(phin) 커피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해냈다.

비나카노 블랙은 스틱형 액상 커피로, 따로 녹일 필요 없이 물이나 우유에 타먹기 좋다.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1회용 스틱포 형태로 제공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비나카노 블랙은 그린에그에프엔비의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30스틱 세트로 구성해 판매 중이다. 콩카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조성빈 그린에그에프엔비 대표는 "아라비카 커피에 익숙한 한국 소비자들에게 로부스타라는 새로운 커피 카테고리를 제안하며 콩카페로 알려진 베트남 커피 문화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콩카페 코리아는 한국과 베트남간 문화 가교 역할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에는 명절임에도 고향을 찾지 못한 재한 베트남인의 향수를 달레고자 베트남의 대표 명절 음식인 월병을 무료로 제공했다. 올 하반기에는 베트남의 음악과 미술, 전통문화 등을 소개하는 행사도 계획 중이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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