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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드림스타트-아주대 교육대학원, 드림스타트 아동 영어 학습지원 ‘맞손’
드림스타트 아동이 영어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아주대 교육대학원은 서면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영어 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2월까지 공동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영어 교육 프로그램 ‘아주(Ajou) 쉬운 파닉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영어 외에도 수학, 역사, 소프트웨어, 상담심리 등 드림스타트 아동의 욕구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아주(Ajou) 쉬운 파닉스’는 영어 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파닉스 학습법을 알려주는 비대면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원격 화상강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한다. 1:1 멘토링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영어 기초지식을 쌓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아동의 성장 발달을 위해 아주대 교육대학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기관(세류·우만·영화)에서 아동 856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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