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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협치교육 실시
민관협치위원회 협치교육을 실시했다.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민관협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협치교육을 지난 20일 동천동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치위원 20명 대상으로 그간의 협치활동을 되돌아보고 협치방향과 협치위원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 전 협치위원과 협치관련 공무원 인터뷰를 마쳤다. 그 영상을 토대로 현재 우리 협치위원의 협치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민과 관이 함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을 가졌다.

전 서울문화재단 본부장을 역임한 박승현 강사를 초대해 ‘마을의 주인으로, 우리동네 용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민관협치위원회는 지난해 6월 출범 후 워크숍을 비롯해 민관협치 인식 확산을 위한 토론회, 공론장 등 협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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