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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자신 겨냥한 언론사에 “사사건건 감정적” 맞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4일 점심시간 무렵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6일 자신을 겨냥해 부정적인 사설을 보도한 언론사를 향해 ‘근거가 없다’고 반박하며 맞불을 놨다.

추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사건건 감정적 대응, 추미애 장관 계속할 수 있나’라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한 중앙일보를 향해 “문제 삼은 내용들은 왜곡되거나 근거 없음이 드러나고 있는 것들”이라고 지적했다.

추 장관은 이어 “이렇게 돌려드린다”며 “사사건건 감정적 기사, 중앙일보 언론으로 계속 남을 수 있나”라고 맞받아쳤다.

앞서 중앙일보는 이날 사설에서 추 장관이 전날 SNS에 자신의 집 앞으로 취재 온 기자의 사진을 게재한 것을 두고 “보복성 좌표 찍기”라며 “하는 말, 벌이는 일마다 스스로 분을 참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추 장관이 법무부 장관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추미애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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