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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2020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19~29일 11일간 접수
서류·인적성 등 4단계 전형
오뚜기 사옥 [사진제공=오뚜기]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주식회사 오뚜기가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 접수는 오뚜기 홈페이지에서만 할 수 있다.

채용부문은 국내 세일즈와 해와 세일즈, 구매, 생산기술, 품질관리(QC), 기술개발(R&D), 마케팅, 디자인, 정보기술(IT), 총무, 공급망 관리(SCM), 재경 등 12개 분야다. 지원대상은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전형절차는 총 4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우선 온라인으로 서류전형을 진행한 다음, 역시 온라인으로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를 실시한다. 이어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와 마지막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입사하게 된다.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열정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창의성을 실천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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