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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관광 지평 새로 연다
인천관광발전계획 수립 연구 결과 보고회
관광발전 5대 추진전략 18개 핵심전략 60개 세부사업과제 도출
인천 관관명소 차이나타운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관광발전 추진전략을 정비하고 인천관광의 지표를 새롭게 열어나간다.

인천시는 14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관광발전계획 수립 연구’ 결과보고회를 통해 인천 관광 실태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인천 관광의 경쟁력을 키워 인천시만의 관광 정체성을 확립한다

또 관광자원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한다.

인천시는 ‘관광의 새 지평을 여는 이음도시, 인천’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추진전략, 18개 핵심전략, 60개 세부사업과제를 도출했다.

5대 추진전략은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 ▷인천 관광 브랜드 마케팅 강화 ▷관광객 친화 환경조성 △지속가능한 관광 거버넌스 구축이다.

인천시는 5대 추진전략을 토대로 인천의 핵심관광명소 육성, 코로나19 뉴노멀 시대 맞춤형 관광상품 육성, 데이터 기반 스마트 관광생태계조성, 시민관광 육성, 관광산업 재건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핵심 전략사업부터 우선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환경이 새롭게 변화된 만큼 사업 추진 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효과적으로 시행해 인천이 하늘길, 바닷길을 통해 전 세계와 대한민국을 이어주는 최고의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으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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