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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찾아가는 유공구민 표창수여식
코로나 방역 앞장 구민 등 총 25명 표창
박성수 송파구청장.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0월14일부터 7주간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유공구민 표창수여식’을 통해 송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지역주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매월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구민을 선정해 유공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에 따라 간소화하고 구청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정발전을 실천한 구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기획했다.

10월 표창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방역소독에 솔선수범한 임일택 씨 ▷치매모친을 지극정성 부양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손혜숙 씨 ▷코로나19로 돌봄공백이 발생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에 힘쓴 홍성란 씨 ▷교통안전캠페인에 주도적 참여로 관내 교통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길동성 씨 등 총 25명의 구민에게 표창한다.

특히 구는 이번 수여식을 통해 관내 방역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지역단체 및 학부모 봉사단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사업을 진행하는 나눔가게 사장님, 우리동네 특별강연 재능기부 강사 등 많은 유공구민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이 표창을 받기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동 현안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갖고자 ‘찾아가는 유공구민 표창수여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적극 협력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송파구의 발전을 이뤄 내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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