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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승남 구리시장 “지역사회도 교육공동체의 일원”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실현’포럼 통해 강조
안승남 구리시장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안승남 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 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통해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실현’포럼을 지난 12일 운영했다.

2021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 Ⅲ’사업 추진에 앞서 구리시 혁신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구성원들간의 열띤 논의와 제안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의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세 가지 추진목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은 앞으로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사업의 정책 및 세부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지자체나 지역교육청에서 만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보다는 지역사회나 학교 현장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市는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하며,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배움의 확장이라는 추진목표를 위해 지역사회도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이를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부터 10여 년간 경기도교육청과의 교육협력 사업인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하면서 관내 32개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지역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연계한 지역교육모델 구축으로 고른 교육지원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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