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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생존자금을 지급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또는 사업주 본인의 양성 판정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다.

또 지난 4~5월 진행한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 접수 당시 요건을 충족했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했던 상인 등도 지급 대상이다.

이미 지원 받은 소상공인, 추가 공고일(10월 8일) 현재 폐업한 소상공인, 도박 등 중기부 소상공인 정책지원자금 제외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시와 8개 구·군 홈페이지 또는 사업장이 있는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하면된다.

시는 피해 규모 등을 검증한 뒤 다음달 9일부터 순차적으로 소상공인 1명당 100~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생존자금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053-710-0010)로 문의하면 된다.

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대책은 올 봄에 지원한 소상공인 생존자금의 연장선상”이라며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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