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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강일서 국민임대 물량 나온다…10월 둘째주, 1600가구 청약 접수
견본주택 개관 4곳·당첨자 발표 12곳·계약 15곳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10월 둘째 주에는 서울에서 국민임대, 오피스텔 등을 중심으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12~18일 전국 4곳에서 총 1609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12곳, 계약을 진행하는 단지는 15곳이다.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9단지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8단지·14단지는 오는 12일 국민임대주택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배정 물량은 각각 전용 49㎡ 512가구, 29~49㎡ 497가구다. 마곡9단지에서는 5호선 마곡역과 5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송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강일지구에선 오는 12월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개통된다.

은성건설은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42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4~29㎡, 총 3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 역세권이며 롯데타워,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이 가깝다.

까뮤이앤씨는 같은 날 경기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460-23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양평 까뮤 이스테이트’ 타운하우스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층, 전용 80~84㎡, 총 233가구 규모다. 양평초·중·고, 원덕초 등이 가깝다. 인근에 남한강, 갈산공원, 생활 체육시설 등도 있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4곳이다. 호반산업은 12일 충남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 RH-2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 84㎡, 총 998가구 규모다. 당진시청·국민체육센터·문예의전당·시립중앙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인근에 현대제철,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계성건설은 16일 전북 익산시 일대에 공급되는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0개동, 전용면적 84㎡, 총 1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복층 및 단층형 구조가 있다. 개인 정원과 루프탑 테라스가 조성되며 어린이 물놀이터, 펫케어존, 셀프카 케어존 등 특화 설계가 반영된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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