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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십정2구역 ‘더샵 부평’ 민간임대아파트 3578가구 공급
인천 십정2구역 ‘더샵 부평’ 민간임대아파트 조감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도시공사는 ‘더샵 부평’민간임대사업자(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한공사)를 통해 임차인 모집 공고를 내고 민간임대아파트 ‘부평 더샵’ 3578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부평’은 수도권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아파트 28개동에 5678가구를 조성하는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이란, 주택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주택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일괄매수해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자에게 8년 이상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더샵 부평’ 임대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전체 가구수의 90%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59~69㎡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9일 사업현장 인근 열우물 경기장(부평구 열우물로 164)에 오픈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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