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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온택트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11월14일 개최…이달 27일까지 접수
은평구 온택트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은평구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단영)는 오는 11월14일 ‘제21회 은평구 온택트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꿈과 맑은 동심을 노래하는 은평구 어린이 동요대회는 올해 21회를 맞는 유서 깊은 은평구 아동 행사 중 하나로서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정책을 반영하여 온택트(Ontact·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로 진행된다.

본선 대회는 11월14일 오후 2시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돼 참가 어린이는 물론 주민 누구나 대회 관람과 댓글 응원, 온라인 인기투표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흥겨운 아동인권음악회 공연도 제공되어 보다 풍부한 온택트 어린이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은평구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학년별 경연(1~2학년, 3~4학년, 5~6학년)에 지원 가능하며 특수학교 재학생(특수교육대상자 포함)은 특별부문 경연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한국동요(전래동요 또는 창작동요) 1절을 독창이나 중창(5인 이내)으로 노래해 촬영한 동영상을 신청서와 함께 이달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은평구 홈페이지 팝업존 ‘제21회 은평구 온택트 어린이 동요대회’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모처럼 가족 및 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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