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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팬젠,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MOU’로 상한가
상한가 1만1650원 도달
사진=헤럴드경제DB, 사진은 기사와 무관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팬젠 주가가 국제 백신연구소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양해각서(MOU)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팬젠 주가는 전일대비 2660원(29.59%) 오른 1만165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날 주가 상승세는 팬젠이 전날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코로나19 재조합 서브유닛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밝히면서 견인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비엔나협약에 따라 유엔개발계획의 주도로 설립된 독립적 비영리 국제기구다. 세계공중보건 환경에서 주로 사용되는 백신의 연구, 개발 및 보급을 촉진하는 연구기관이다.

팬젠과 국제백신연구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코로나 백신 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간에 필요한 연구재료 등의 제공을 협력하게 됐다. 우수한 성능의 백신 후보를 발굴하고 공동개발하거나 기술이전 등으로 제품 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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