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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초등생 대상 ‘박경리 문장 낭독대회’ 공모, 24일까지 연장

[헤럴드경제(원주)=박준환 기자]원주 박경리문학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박경리 문장 낭독대회’ 공모기간이 연장된다.

8일 토지문화재단(관장 김세희)에 따르면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여파로 당초 9월 28일까지였던 공모 기간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했다.

수상자는 전문 심사위원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10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전년도 대상 수상자를 제외한 전국 어린이(초등학생 및 홈스쿨)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동화 ‘토지’, ‘돌아온 고양이’, ‘은하수’ 등 지정 도서 가운데 감동을 받았거나 함께 나누고 싶은 부분을 1~2분 동안 낭독하는 영상을 촬영해 이메일(tale2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토지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박경리 작가의 작품을 알리고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 스스로 문화의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tojipark.won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3-762-6843, 033-737-4766)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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