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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문화재단 아트딜리버리..창작경험 공유
[경기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지난 8월 31일과 9월 7일 2회에 걸쳐 집으로 배달되는 예술상자 ‘아트딜리버리’의 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했다. 우체국택배를 통해 2000개 예술상자는 신청자들의 집으로 배달되어 온라인클래스와 함께 각자의 다양한 방식으로 아트딜리버리를 즐기고 있다. 재단은 아트딜리버리를 통한 경험을 더욱 알차게 만들기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창작경험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SNS 공유이벤트’이다. 온라인클래스를 통해 예술상자를 사용한 과정 혹은 완성 사진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아트딜리버리 #아트딜리버리이벤트참여)를 달아 올려주신 분들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두 번째는 ‘온라인 아트살롱 with 정윤선 작가’로 동시대미술박스의 주인공인 정윤선 작가와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아트살롱으로 참여자들을 초대한다. 동시대 미술박스를 신청한 1000명의 참여자들은 이미 온라인클래스를 통해 정윤선 작가를 봤다. 영상을 통해서만 보던 작가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예술상자를 사용하며 궁금했던 점이나 작업 한 후의 소감을 나눠볼 수 있는 좋은 자리이다. 오는 22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시간별 각 6명씩 신청을 받아 초대한다.

세 번째는 ‘아트딜리버리 어워드’를 진행한다. 창작한 작품의 완성 사진과 함께 작품 제목, 소감을 올려주신 분들 중 현대미술사박스 10명, 동시대미술박스 10명을 선정해 아트딜리버리에서 특별 제작한 선물을 드린다. 선정된 작품은 온라인 전시 형태로 소개될 예정이다.

네 번째는 ‘아트딜리버리 박스 활용팁’이다. 여행상자의 컨셉으로 만들어진 아트딜리버리 박스는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튼튼하게 제작되었다. 특히 여행가방 손잡이가 있어 여러 용도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아트딜리버리 박스를 다른 용도로 재활용하거나 커스터마이징해 재사용한 나만의 박스 활용팁을 SNS에 공유해주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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