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한글날을 맞아 국내 최다 누적 판매 기록을 가진 국민 와인 몬테스의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몬테스 알파’는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하며 국내 수입 와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은 한글날을 기념해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국내 수입 와인 중 최초로 전면 레이블에 브랜드 이름을 한국어로 표기했다.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 제품 이미지 [제공=나라셀라]

나라셀라에 따르면 이번 한글 레이블의 출시는 몬테스 와이너리와 한국의 각별한 관계 덕분에 가능했다. 한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몬테스 와인을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 꼽힌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다. 또한 몬테스 와이너리의 오너인 아우렐리오 몬테스는 매년 한국에 방문할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애정과 감사의 뜻을 담아 우수한 한글에 대한 오마주로 이번 한정판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한글 레이블은 출시 기념 스페셜 패키지에 담아 판매된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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