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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1명 선발 ‘포천시 명장’ 신청·접수
포천시

[헤럴드경제(포천)=박준환 기자]포천시(시장 박윤국)가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숙련기술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천시 명장’을 선발한다.

7일 市에 따르면 ‘포천시 명장’은 기계, 섬유, 농림, 공예, 서비스 등 분야에서 명장의 이름에 걸맞게, 포천지역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15년 이상 동일 분야 및 직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대한민국 명장이나 市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희망자는 읍·면·동장 또는 관련 단체 및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10월 21일까지 포천시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 명장에 선정되면 명장 칭호와 함께 인증명패를 받고, 홈페이지에 조성된 명장 코너에 등재 된다. 또한, 해당 사업에 대한 연구활동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배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명장 발굴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기술숙련자가 전문분야에서 정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포천시의 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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